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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SSN : 1598-1487 E-ISSN : 2671-1487

Vol.17 No.3

이호신(한성대학교) pp.1-21 https://doi.org/10.14404/JKSARM.2017.17.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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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구술사는 살아있는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서 이루어진다. 구술사를 통해서 수집된 자료는 단순한 사실이나 정보의 덩어리가 아니라, 구술자의 인격을 온전하게 드러내는 사람 그 자체이다. 이런 까닭에 구술사연구와 자료 수집 및 활용은 엄격한 윤리적인 기준에 입각해서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생명윤리법」은 인간대상연구에 대해서 비슷한 관점을 공유하면서, 기관생명윤리위원회의 심의와 관리 대상으로 구술사를 포함하고 있다. 그렇지만 「생명윤리법」의 인격과 권리 보호는 생명과학연구를 중심으로 작성된 것으로, 사람을 상대로 가치 지향적이고, 비판적인 접근이 이루어지는 구술사를 비롯한 질적 연구에 합당하지 않다. 이 연구에서는 「생명윤리법」의 인간대상연구와 관련된 규정의 상세한 내용을 알아보고, 그것이 구술사와 같은 인문사회과학연구에 적용될 때에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을 점검하였다. 이러한 과정들을 통하여 구술사 연구가 학문적 독자성과 자율성을 유지하면서 지속가능할 수 있는 방법적인 대안들을 제시하였다.

Abstract

Oral history research is carried out through collecting information about a living person. The data collected from an oral history project is not a mere fact or a mass of information but accounts of persons who reveal their own personalities. For this reason, oral history research and data collection and the use of such data must be based on rigorous ethical standards. The Bioethics and Safety Law shares a similar view on human subject research, and the Institutional Review Boards includes human subject research as a subject of review and management. However, the Bioethics and Safety Law's protection of personalities and human rights focuses on life sciences methodologies, which are not suitable for qualitative research, such as an oral history of a value oriented and critical approach to human beings. This study examines the details of the Bioethics and Safety Law related to human subject research and the problems that may arise when this law is applied to subjects in humanities and social sciences such as oral history. Through this study, alternative methodologies, which can be used for oral history research, while maintaining academic autonomy, are suggested.

왕호성(국가기록원) ; 설문원(부산대학교) pp.23-47 https://doi.org/10.14404/JKSARM.2017.17.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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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조사에 의하면 공공기관이 사용하고 있는 전체 행정정보시스템의 수는 18,000여 종이 넘는다.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은 모든 행정정보 데이터세트를 기록이라고 선언하고 있지만, 현행 전자기록관리정책으로 데이터세트 기록을 관리하기는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 이 논문은 데이터세트 기록을 관리하기 위한 정책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다. 데이터세트 기록의 진본성은 기록의 내용, 구조, 맥락뿐 아니라 외형과 기능을 함께 보존함으로써 확보되며, 데이터세트를 전자객체가 아니라 전자기록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재현성이 전제되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또한 데이터세트 기록의 재현 및 장기보존 전략으로서 에뮬레이션의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이를 토대로 데이터세트 기록의 관리 모형과 정책 방향을 제안하였다.

Abstract

According to a recent survey, over 18,000 government information systems have numerous different functions and characteristics. Although every dataset that is created and maintained in government information systems is declared as a collection of records according to the Public Records Management Act, current electronic records management policies cannot cover dataset records management. This study suggests the policy directions for dataset records management at the national level. It emphasizes the necessity to preserve the appearance and behavior (function) of database systems to ensure the authenticity of dataset records. In addition, this study investigates “emulation” as a representation and long-term preservation methodology for dataset-type records. It also suggests a dataset records model.

구찬미(국방과학연구소) ; 김순희(충남대학교) pp.49-70 https://doi.org/10.14404/JKSARM.2017.17.3.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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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연구기록물 관리제도 마련을 위한 기초연구로서 연구기록물의 개념을 정립하고, 기록관리 관점에서 연구기록물의 가치와 특성을 도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하여 ICA, IRMT, SAA, Harvard University와 국내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연구기록물의 개념과 유형을 정립하였다. 그리고 연구기록물의 가치를 분석한 결과, 연구진실성과 연구부정행위 해명을 위한 증빙적 가치, 후속연구 및 성실실패 제도에서 갖는 정보적 가치, 지식재산권 보호와 기술이전을 위한 자산적 가치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마지막으로 연구기록물의 특성을 유형별, 연구개발사업과 연구기록물의 결합관계, 연구기록물의 생산과 활용 연속성 관점에서 도출하였다. 공공기록물법의 전면 개정을 앞둔 현 시점에서, 이 연구의 결과로 도출된 연구기록물의 가치와 특성이 연구기록물 관리제도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Abstract

This study, as the basic research for making research records management policies, aims to define research records and analyze the value and characteristics of research records from an archives and records management perspective. For these purposes, this study defines research records and their types by reviewing related studies. In addition, this study analyzed the following research records values: (1) evidence of research integrity and accountability with regard to research misconduct; (2) information for a succeeding study and an honorable failure; and (3) an asset for intellectual property rights and technology transfer. Finally, this study extracted the following characteristics of the research records: (1) each type of documents, data, and materials; (2) the archival bond between program and records; and (3) the continuity of production and use of the records. The findings from this analysis could be considered in revising related laws and policies.

이혜원(서울여자대학교) pp.71-96 https://doi.org/10.14404/JKSARM.2017.17.3.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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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에 ISO 25964-2가 소개되었지만 지금까지 이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이나 구체적인 활용 방안을 제시한 연구는 아주 미미하다. 본 연구에서는 ISO 25964-2에서 강조하고 있는 시소러스 상호운용성을 분석하고, 그 활용가능성을 살펴보았다. 구체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ISO 25964-2에서 제안한 개념 통합 방식인 매핑 유형을 분석하였다. 또한 ISO 25964-2의 매핑 유형을 확인하기 위해 온톨로지와의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 마지막으로 시소러스와 온톨로지의 상호운용성을 확인하기 위해 우리나라 행정부처의 기관명을 대상으로 한 온톨로지 모형을 시범적으로 설계하고 구축하였다.

Abstract

Although ISO 25964-2 was introduced in 2013, existing research about it that can be used for analysis and basis for its application is scarce. This study analyzed the interoperability of vocabularies emphasized in ISO 25964-2. First, this study examined the mapping types of the concept sharing method. In addition, based on the mapping types, this study sought for and examined the interoperability method between a thesaurus and ontology. Lastly, this study has suggested a thesaurus and ontology interoperability model and designed and constructed an ontology model for administrative department names in Korea to verify the possible of the model.

이현영(한국조세재정연구원) ; 정연경(이화여자대학교) pp.97-114 https://doi.org/10.14404/JKSARM.2017.17.3.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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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연구는 공공기관의 업무수행에 수반되어야 하는 투명성이 정보공개제도와 얼마나 연관이 있는지, 그리고 시기별․기관 유형별로 어떻게 변화했는지 분석해 보았다. 문헌연구를 통하여 정보공개제도의 의의와 투명성의 정의를 살펴본 후, 이와 관련된 통계자료를 분석하고, 2003년~2013년까지 통계 데이터를 토대로 정보공개와 투명성에 대한 연관성 분석을 하였다. 정보공개제도와 공공기관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공공기관의 업무 과정을 제대로 기록화하고, 수요자가 원하는 정보를 제공하고, 이에 대한 평가를 측정하는 투명성 진단 평가시스템을 제도화하는 방안이 반드시 필요하다. 본 연구의 결과는 정보공개제도와 투명성의 관계에 대해 이해하고, 정보공개제도와 공공기관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whether, in public organizations, a significant relationship can be found between transparency and information disclosure systems. The study also aims to analyze how the relationship has changed and whether political regimes and organization type matter for such changes. The meaning of information disclosure and the concept of transparency were reviewed through existing literature, the status of which was analyzed using related statistical data. Using a decade of disclosure rate and integrity index data from 2003 to 2013, the correlation between those two variables by political regimes and organization type was analyzed. To improve the information disclosure system and transparency in public organizations, ensuring the documentation of work process, providing the consumer with the information that he/she wants, and institutionalizing systems to evaluate transparency are important. The results of this study will be used as a basic material for understanding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information disclosure system and transparency.

이인혁(한성대학교 대학원 기록관리학) ; 박희진(한성대학교) pp.115-138 https://doi.org/10.14404/JKSARM.2017.17.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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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기록물의 유형은 다양해지고 있으며, 기능성이나 사용자와의 상호작용을 포함하며 여러 종류의 전자기록으로 구성된 기록물인 복합전자기록물들이 증가하고 있다. 복합전자기록물의 지속적인 접근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아카이빙을 지원할 수 있는 메타데이터 구축이 필수적이다. 본 연구는 이러닝 콘텐츠인 복합전자기록물의 아카이빙을 위한 메타데이터 요소를 설계하여 제안하였다. 국내외의 장기보존을 위해 설계된 포맷 레지스트리의 구성요소를 비교 분석하여 디지털 아카이빙에 필수적인 공통 메타데이터 요소를 도출하고, 간호 분야 이러닝 콘텐츠의 보존 속성을 조사, 분석하여 이를 반영할 수 있도록 메타데이터 요소를 확장, 추가하였다. 분석결과를 통해 복합전자기록물 아카이빙을 지원하는 메타데이터 상위요소 25개와 138개의 하위요소가 제안되었다.

Abstract

Electronic record types are becoming diverse, and “composite electronic records,” which are made up of various types of electronic records associated with functionality or user interaction that does not exist in current electronic document formats, are increasing. To ensure a continuous access to composite electronic records, metadata construction is a prerequisite for electronic records archiving. In this paper, we propose a metadata that can support archiving of composite electronic records associated with interactive functionality. The common elements were derived from an analysis of both domestic and international file format registry projects, and metadata elements related to functional requirements were identified from the analysis of the records on nursing education e-learning contents. We proposed the metadata elements for archiving composite electronic records, which consist of 25 high-level elements and 138 subelements.

강주연(전북대학교) ; 남연화(전북대학교) ; 오효정(전북대학교) pp.139-160 https://doi.org/10.14404/JKSARM.2017.17.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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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연구기록의 보존 및 활용 가치가 부각되면서 그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이에 접근이 용이한 웹을 기반으로 연구기록을 서비스하는 기관 역시 양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반면 그들이 제공하고 있는 연구기록정보서비스에 대한 만족도 및 품질에 대한 평가와 관련된 연구는 거의 없어 웹 기반 연구기록정보서비스의 현재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웹 기반 연구기록정보서비스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통해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연구기록정보서비스 대표 포털인 NTIS와 NKIS를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각 기관별 웹 기반 연구기록정보서비스의 특징을 알아보고 공통된 평가 지표를 적용하여 평가를 진행하였다. 평가 결과를 통해 각 사례별 장․단점을 분석함으로써 웹 기반 연구기록정보서비스의 활성화 방안을 제언하였다.

Abstract

Research records have become more important because of the increased significance of the preservation and use of such records. Therefore, many research institutions provide web-based research records archival information services. However, no evaluation of these research records services has been conducted, so problems arise that make discussing the current state of such services and their future improvement difficult. Therefore, this study evaluates web-based archival information services for research records and proposes ways to vitalize them. This study analyzes the characteristics of NTIS and NKIS, which are types of web-based archival information services for research records, and evaluates them using the same evaluation measures. Finally, this study recommends ways to improve web-based archival information services for research records.

한국기록관리학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