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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SSN : 1598-1487 E-ISSN : 2671-1487

Vol.17 No.2

강주현(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정보기록학과) ; 이영학(한국외국어대학교) pp.1-26 https://doi.org/10.14404/JKSARM.2017.17.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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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기록관리분야에서 갈수록 복잡한 양상을 띠는 다양한 정보공개 요구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기록관리법에 의해 기록연구사가 기록관리를 하고 있으며, 동시에 정보공개를 함께 담당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정보공개 업무는 단순히 정보의 공개․비공개 결정을 떠나 기관의 업무 지식과 법률적 지식을 비롯한 전문성을 필요로 한다. 그렇기 때문에 기록연구사는 정보공개 업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주 업무인 기록관리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 이에 대한 개선 방안으로, 본 연구는 미국 연방정부의 정보공개를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정부정보전문가(Government Information Specialist)라는 정보공개 전담 직렬의 도입을 주장하는 바이며, 이에 관한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한국의 공공기관에서 기록관리와 정보공개 업무를 병행하고 있는 실무 기록연구사를 대상으로 설문 및 심층면담을 시도하였다.

Abstract

The objective of this research is to search for measures to properly respond to the greatly increasing demands of complex information disclosure. At present, South Korea makes the deployment of records managers at public institutions mandatory through the Records Act. Records disclosure goes beyond simply deciding on the revelation and private usage of records, and requires the professionalism of institutions such as task knowledge and law-related knowledge. However, most records managers lack professionalism in the task of records disclosure despite achieving such in their regular work of managing records. As a countermeasure for such issues, this research is proposing the introduction of a series of exclusive charges in records disclosure named the Government Information Specialist, which professionally manages the records disclosure of the US government. In addition, to understand the demand of such, surveys and interviews of records managers who undertake both records management and records disclosure tasks at a South Korean public institution was also conducted.

김현정(서울여자대학교) pp.27-56 https://doi.org/10.14404/JKSARM.2017.17.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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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을 통해 유통되는 다양한 기록정보의 보존에 대한 필요성과 중요성은 점점 더 증대되고 있다. 전통적인 유형의 기록물뿐만 아니라 웹을 통해 생산되는 각종 소통의 기록들은 하나의 기억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보여주는 것이며, 특히 그 중에서도 재난에 대한 웹 기록물들은 미래의 세대를 위해서도 반드시 장기적으로 보존되어야 할 가치가 있는 자료이다. 국립중앙도서관에서 구축하고 관리하는 웹 아카이빙 서비스인 OASIS를 통해 제공되는 재난아카이브는 최근 국내에서 일어났던 재난 사건들에 대해 생산된 웹정보자원들을 수집하고 보존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OASIS 재난아카이브의 특성과 콘텐츠 현황 및 문제점 등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재난에 대한 웹기록물 아카이빙의 발전을 위한 과제를 모색해보고자 한다.

Abstract

The need for and importance of preserving various information resources on the web is constantly increasing. In addition to traditional types of records, the web contains communication records displaying various people’s diverse viewpoints and connecting an event to its context. In particular, information resources produced during a disaster must be collected for long-term preservation. The “OASIS Disaster Archive” is a service provided through OASIS, which was developed and is managed by the National Library of Korea, to collect and preserve online information resources related to the recent disaster events in Korea. This study examines the characteristics and current status of the contents of the Disaster Archive to make suggestions for its improvements.

박준형(전북대학교) ; 유호선(전북대학교) ; 김태영(전북대학교) ; 한희정(전북대학교) ; 오효정(전북대학교) pp.57-78 https://doi.org/10.14404/JKSARM.2017.17.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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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내용분석 방법을 활용하여 대통령 연설기록에 나타난 역대 대통령의 중심가치를 파악하고 각 정부의 정책 방향성을 거시적인 측면에서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대통령기록관에서 제공하는 연설기록들을 수집하고, 중심 단어를 비교․분석하였다. 대통령 연설문은 대통령의 문제해결능력과 의식지향을 파악하는데 적합한 기록이다. 특히 본 연구에서의 주요 연구대상으로는 대통령의 생각을 잘 반영하는 기록인 ‘성명/담화문’을 선정, 역대 대통령들 간의 비교를 위해 수집 건수가 많은 ‘외교/통상’ 분야를 중심으로 단어 빈도분석 및 언어 네트워크 분석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로 역대 대통령들은 외교적으로 발생한 문제에 대하여 평화적 해결과 협력을 기본적으로 추구하며, 더불어 외교/통상 분야에서는 경제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Abstract

This study reveals the core values of presidents based on the content analysis of the Presidential Speech Archives and examines the policy direction of each government from a macro perspective. For this purpose, we collected the speech archives provided by the Presidential Archives and compared central words. The Presidential Speech Archives is helpful for understanding the problem-solving capacity and consciousness of presidents. Among them, we particularly selected statements in the diplomatic and trade fields as the main study targets. As a result, the presidents have basically pursued peaceful resolution and cooperation on diplomatic issues. In addition, they placed a high priority in the implementation of the economic policy in the diplomatic and trade fields.

조혜전(이화여자대학교) ; 정연경(이화여자대학교) pp.79-99 https://doi.org/10.14404/JKSARM.2017.17.2.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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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로 들어서면서 문화유산기관들의 정보자원 공유 및 통합서비스에 대한 필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으며 여러 나라들이 이러한 기관들의 자원공유를 목표로 통합과 협력을 시도하고 있다. 본 연구는 일본의 국립국회도서관과 국립공문서관의 공통점과 상이점을 비교한 후 향후 협력 방안을 도출하였다. 이를 위해 홈페이지와 관련 문헌 및 법령을 중심으로 역사, 체제, 법령, 정책, 그리고 서비스 등을 분석하였다. 양 기관의 협력 방안으로는 소장 자료의 역사 관련 통합 DB와 재난 정보 아카이브의 구축, 공동전시회 개최, 학습 프로그램을 제시하였다.

Abstract

From the beginning of the digital age, the need for cultural heritage institutions to share information resources and integrate services has increased, causing many countries to make efforts for cooperation and integration. In line with this, this study examines the similarities and differences between the National Diet Library of Japan and the National Archives of Japan, seeking ways for further cooperation between the two organizations. Their websites, articles, and legislations were reviewed to analyze their histories, systems, laws, policies, and services. In conclusion, building an integrated database for materials in history and an archive for disaster information, as well as conducting joint exhibitions and learning programs, were drawn as viable ways for collaboration.

김은실(전북대학교) ; 오효정(전북대학교) ; 최민정(전북대학교) ; 김용(전북대학교) pp.101-128 https://doi.org/10.14404/JKSARM.2017.17.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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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소외계층을 위한 프로그램 활성화를 하고자 하는 대통령기록관 비전에 따라 대통령기록물을 활용하여 정보․사회소외계층인 다문화가정 자녀의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연구방법으로 다문화가정 자녀의 자아존중감 증진에 대한 문헌조사 및 국내외 대통령기록관의 교육 프로그램을 분석하였고, 다문화가정 자녀를 지도한 경험이 있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인터뷰와 설문을 하였다. 이를 통해 다문화가정 자녀의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구성을 제안하였다.

Abstract

This study proposed an educational program using presidential records to develop the self-esteem of children from multi-cultural families in accordance with the vision of the Presidential Archives—including political, economic, historical, and cultural aspects—to activate programs for the underprivileged. To accomplish this, we performed a literature review of self-esteem–enhancing programs for such children, and compared and analyzed the Presidential Archives’ educational programs of the United States and Korea. We also conducted a survey and interviewed teachers who have experienced teaching children from multi-cultural families. Through the process, this study proposed an educational program for such children to develop their self-esteem.

남서진(명지대학교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 임진희(정보인권연구소) pp.129-163 https://doi.org/10.14404/JKSARM.2017.17.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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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연구는, 문헌조사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업무참조모델(BRM)인 ‘정부기능분류체계’의 도입에서 개발․적용에 이르기까지의 행정연혁을 통하여, 정부기능분류체계의 본래 개발목적과 의도를 밝혀내고, 현재 정부기능분류체계에서 관찰되는 문제점과의 관계를 밝힘으로써 현행에서 드러나는 정부기능분류체계의 문제에 대한 원인을 찾아보고자 하였다. 정부기능분류체계의 현황조사는 정책영역 ‘문화재’ 영역(대기능 9개, 중기능 59개, 소기능 297개와 단위과제 1,287개)을 대상으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기능분류체계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기능 간에 분절된 현상과 그밖에 문제점들을 발견하였고, 이를 대표하는 ‘문화재 지정’ 등의 4가지 사례를 통해 개선모형을 제안하였다. 또한, ‘정부기능분류체계’의 재정비를 위하여, 업무재현성을 갖춘 업무기능의 설계, 업무기능의 일관성유지를 위한 관리와 운영에 있어서의 제도마련, 이용자의 사용촉진을 위한 교육, 지속적인 유지관리와 개선이 필요함을 제안하였다.

Abstract

This study investigated the administrative history, from the introduction of the “Standard of Government Function Classification” (BRM) to its development and application. Through the results of the survey, the causes of the problems observed in the current government’s functional classification system were revealed. The current survey examined the functional classification scheme of the central government and local governments on the “cultural heritage” policy area (9 major functions, 59 middle functions, 297 small functions, and 1,287 unit tasks). It confirmed the problem of the separation of functions between central and local governments as well as other problems. Among the problems, this study proposed an improvement model through four representative cases such as the “designation of cultural heritage.” In order to reorganize the “Standard of Government Function Classification,” it is necessary to design a business function with the reproduction of tasks, establish a system for management and operation in order to maintain the consistency of the business function, educate users, and suggest continuous improvement.

성효주((협)아카이빙네트워크연구원) ; 이해영(명지대학교) pp.165-188 https://doi.org/10.14404/JKSARM.2017.17.2.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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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최근 이용자 중심 서비스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증가함에 따라 검색의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검색도구에 대한 연구들이 많이 진행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검색의 효율성 향상을 위한 차세대 검색도구에서 패싯의 중요성을 감안하고, 특히 대통령중심제인 우리나라에서 대통령 기록의 중요성 측면에서 검색도구의 고도화가 필수 불가결하다는 판단 하에, 대통령기록을 사례로 다양한 정보원을 분석하여, 대통령기록의 검색시스템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패싯 요소들을 도출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미국, 영국, 호주의 국가 기록관(National Archives)과 국가별 개별 대통령(수상) 기록관의 웹사이트를 살펴보고, 그 검색 옵션을 분석하였으며, 대통령기록 건명의 형태소 분석 결과와, 대통령기록관 이용자의 검색용어 및 정보공개청구 용어, 대통령기록관 포털의 검색 옵션 및 기록 기술과 메타데이터 등의 요소를 종합 분석하고 매핑하여 대통령기록의 특성에 기반한 패싯 요소를 도출하였다. 특히 본 연구의 의의는 대통령기록을 사례로 검색도구의 주요 요소로서의 다양한 패싯의 개발에 관한 방법론을 제시하고자 한 것이다.

Abstract

As the recognition of the importance of user-oriented services is increasing, there has been a heightened attention for finding aids that could improve the effectiveness of searching. This study tried to draw various facet elements that can be applied to the presidential records retrieval system using presidential records as cases in analyzing various resources, considering the importance of facets in finding aids for the improvement of effectiveness in searching in the future and the importance of presidential records in Korea. In drawing facet elements based on the characteristics of presidential records, the websites of the National Archives (NARA) and Presidential (Prime Ministers’) Archives as well as their search options were examined as cases. In addition, the morpheme of each title of presidential records were analyzed, as well as the terms entered by the users of the Presidential Archives Portal of Korea, the terms used in the request for information disclosure toward the Presidential Archives in Korea, the search options of the Presidential Archives Portal, and the elements of the description and metadata standards. The significance of this study lies on suggesting the methodology of developing various facets as main elements in finding aids using the presidential records as cases.

박성진(국가기록원) pp.189-205 https://doi.org/10.14404/JKSARM.2017.17.2.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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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록물법 시행 이후 현재까지 한국 기록관리의 양적 성장은 괄목할 만하다. 현재 디지털기록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일은 기록관리 분야의 가장 시급한 현안과제로 대두되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록관리 현장에서 영구보존 대상 기록을 선별하는 과정이 적절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평가하기 어렵다. 이 글은 경찰․검찰이 생산한 일부 형사사건 기록을 대상으로 각 생산기관별 기록물 이관현황, 기록물 편철방식, 보존기간 책정방식의 문제점을 검토한 사례연구이다. 그 검토결과를 바탕으로 형사사건 기록 평가․분류의 기초가 되는 형사사건 기록 편철 및 보존기간 책정에 관한 개선방안을 제안하였다.

Abstract

Since the legislation of the act for public records, there has been a remarkable growth in records management in Korea. Recently, how to efficiently handle digital records has become an urgent issue in Korea. However, the appraisal process for (selection) archives seems inappropriate. This study reviewed the problems of each archiving process for records created by police departments and prosecutors’ offices. Based on the results of the review, I proposed an improvement plan for the selective and appraisal acquisition of records.

한국기록관리학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