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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SSN : 1598-1487 E-ISSN : 2671-1487

Vol.16 No.1

송나라(전북대학교) ; 장효정(전북대학교) ; 최효영(전북대학교) ; 김종혁(전북대학교) ; 김용(전북대학교) pp.9-40 https://doi.org/10.14404/JKSARM.2016.16.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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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대통령기록관 전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 중 유치부와 초등학생들의 누적 인원이 전체 이용자의 절반에 가깝지만 이들을 위한 공간이 부족한 실정이며, 대통령기록관에서 실시하는 프로그램은 전시관람 및 현장 견학 수준에 머물러 있다. 아동발달이론에 근거하여 이들을 대상으로 대통령 기록물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 체험전시임을 고려할 때,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체험경제이론(4Es)이 제시하는 체험요소인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 교육(Education), 현실도피(Escapist), 그리고 미적(Esthetic) 4가지를 적용하여 대통령기록관의 어린이 체험전시관 프로그램을 제안하고자 한다. 어린이 체험전시관을 통해 대통령기록관은 전 시대를 아우르는 문화소통의 장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다.

Abstract

The space designated for kindergarten and elementary school students, who accounted for half of all users of the presidential archives, is now lacking, with the archives’ programs focusing on exhibitions and field trips. With this, an experience exhibition is seen as the most effective way to communicate the value of presidential records and archives based on the theory of cognitive development. Therefore, this study proposes an experiential exhibition program for children about presidential archives based on the experience economy under theories that are recently getting attention. The Presidential Archives through the Experiential Exhibition program for children proposed by this study will become a place for the cultural communication of all generations.

신동희(State University of New York at Albany) ; 김유승(중앙대학교) pp.41-59 https://doi.org/10.14404/JKSARM.2016.16.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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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학에서 집단 기억, 사회적 기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나, 아직 그 이론적 배경을 고찰한 연구는 많지 않다. 기억이 가지는 포괄성이 기록이 가지는 제한된 역사기술을 보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서구의 많은 학자들은 아키비스트가 문자화된 기록뿐만 아니라 도처에 만연해 있는 기억을 수집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아키비스트의 사회적 역할에는 공유되고 전승되는 기억을 통해 한 시대를 살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재구성해야 함이 포함된다. 기억이 가지는 사회적 특성은 주류문화 위주 기록문화의 한계성에 도전하고, 비주류문화, 비기록문화의 역사를 포함하고 전승하도록 한다. 이러한 기억의 담론에서 아키비스트는 기록관에 수집하고 보존할 역사의 내용이 문자화된 지배집단의 기록에만 한정할지, 소외받고 배제되는 사회집단을 포함할 것인지 결정하는 역사의 중요한 권력자다. 본 연구에서는 기억에 대한 이론적 배경을 고찰하고, 역사와 기록이 기억의 담론에서 어떻게 인식되고 설명되는지 살펴본다. 결론에 갈음하여, 기억의 담론에서 기록관과 아키비스트의 역할을 논의한다.

Abstract

In archival discourse, social memory has been discussed for some time. Despite this, however, theoretical studies have not been prolific at all in the Korean archival community. Many Western scholars have argued that archivists should consider memory rather than records for archival preservation because the inclusiveness of the former will fill the gaps in the latter. Social memory that is shared and transmitted across generations in society would include the stories of marginalized groups of people who are often neglected in official documents. Archivists can reconstruct the diverse narratives of a variety of social groups based on social memory, and this would be their social responsibility. In this sense, it is archivists who exercise power regarding how history will be written in the future because they determine what would be preserved in archives: mainstream culture with official records or a broader spectrum of diverse stories of people in society. From this perspective, this paper intends to understand how memory is discussed in archival discourse and to review how archives and history are associated with memory in theories and practices.

전슬비(한성대학교 대학원 기록관리학) ; 강순애(한성대학교) pp.61-88 https://doi.org/10.14404/JKSARM.2016.16.1.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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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중앙행정기관의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보다 효과적인 정보공개제도를 운영하기 위한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문헌조사에 의한 이론적 연구와 기관별 정보공개제도 운영 현황, 설문조사에 의한 실증적 연구를 병행하여 문제점을 도출하였다. 도출한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으로는 정보공개 전담 부서 설치 및 업무 증가에 따른 인력 배치 등의 제도 개선, 통일성 있고 표준화된 사전정보공개제도 운영 지침의 필요성, 원문정보공개제도 교육 횟수의 확대 등이 있다.

Abstract

This study aims to present the reorganization plan for the effective operation of the Information Disclosure System by researching on problems with regard to the system’s actual operation. For that purpose, this study has examined issues by conducting an investigation regarding a survey by personnel in charge of the system as well as the status of the Information Disclosure System in central administrative agencies. By examining the issues presented, a number of problems were identified for which this study suggests plans for solutions. The solutions proposed in this study are as follows: a) all agencies must establish a department dedicated to information disclosure and improve their system to meet any increase in the amount of work by flexibly allocating human resources according to the workload, b) a uniform and standardized operation guide must be created, c) education programs with regard to the original Information Disclosure System should be expanded, and d) so on.

박옥남(상명대학교) ; 박희진(한성대학교) pp.89-120 https://doi.org/10.14404/JKSARM.2016.16.1.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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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InterPARES 3와 ITrust의 배경, 주요 연구분야, 주요 연구성과를 소개하고, IP 3와 ITrust 주요 연구내용의 비교분석을 통하여 InterPARES 프로젝트의 기록관리에 대한 개념 및 변화를 이해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IP 3와 ITrust 연구프로젝트에 대한 내용분석을 수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주요 키워드를 도출하고, 연구프로젝트 제목을 워드클라우드로 도식화하여 IP 3와 ITrust 비교에 활용하였다. IP 3와 ITrust 연구결과를 환경, 범위, 주제, 키워드, 연구목표, 기록관리 생애주기관점에서 비교분석하였다. 연구결과 InterPARES는 1) 장기보존 뿐만 아니라 생애주기 전반에 적용될 수 있는 분야로, 2) 진본성의 개념에서 신탁의 개념으로, 3) 전자기록에서 인터넷, 디지털 포렌식, 열린정부 또는 공공데이터 등을 포함하는 범위로 연구의 내용과 주제가 광범위하게 확장되고 있음을 파악하였다.

Abstract

This study aims to understand the concept and changes of the records management of InterPARES based on the analysis of background, main research interests, and major achievements of IP3 and ITrust. To this end, this study conducted a content analysis of IP3 and ITrust to drive main keywords. This study also utilized word clouds from IP project titles. In addition, a comparative analysis of IP3 and ITrust was conducted based on the environment, scope, core research areas, keywords, objectives, and record management life cycle perspectives. The research identified that InterPARES research was widely expanding the content and subject areas of the study: 1) to apply across the life cycle, as well as long-term preservation; 2) to focus on the concept of trust as well as the concept of authenticity; and 3) to include the concept of the Internet, digital forensics, and the open government along with electronic records.

박태연(중앙대학교) ; 신동희(State University of New York at Albany) pp.121-150 https://doi.org/10.14404/JKSARM.2016.16.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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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노근리디지털아카이브 구축을 위한 예비분석으로, 참여형 아카이브 구축을 위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Open Source Software)를 분석하였다. 노근리사건은 한국전쟁 중의 양민 학살 사건으로 1999년 처음 사건이 알려진 이래로 한미 양국의 서로 다른 정치적 환경에서 벌어진 진상 규명 과정과 연구 활동, 이후 사회문화적인 다양한 치유 과정을 거쳐왔다. 이에 사건의 본질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사건의 전후 내용뿐만 아니라 양국의 사회적 이해와 사회 구성원의 기억이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따라서 노근리디지털아카이브는 사회적 기억의 수집을 위하여 참여형이라는 방식을 도입해 디지털아카이브를 구축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현 시점에서 디지털아카이브 구축의 도구로 활용 가능한 대표적인 OSS들을 선별하여 평가․분석하였다. 평가를 위해 기존 OSS 평가 연구들을 통하여 평가 기준들을 종합하고, 또 사회적 기억을 저장하기 위한 핵심 기능과 조건들을 고려하여 참여형디지털아카이브를 위한 평가 기준을 마련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기존 디지털 프로젝트에 널리 사용 중인 OSS 중 6개 시스템을 선정하여 분석하였다. 각 OSS의 특성과 장단점을 통해, 사회적 기억이라는 콘텐츠를 담는 디지털아카이브에 적합한 OSS에 대해 논의하고자 하였다.

Abstract

This paper reports the evaluation of six open-source software systems for participatory digital archives. This is an effort to create a digital platform for the social memory of No Gun Ri, which was first recognized in 1999 as a civilian massacre. The process of how it was reported and investigated is critical to understanding this brutal incident. In addition, the course of its cultural recovery has witnessed the reconstruction of the No Gun Ri memory. Thus, it is important to embrace the social memory around the massacre in these archives. In consideration of a virtual space for memory, this study takes the form of participatory archives to provide a mechanism in which anyone can share their memories. As a way to find a digital archives system for No Gun Ri, this study analyzed open-source software based on identified functions and requirements for participatory digital archives. Knowing the details of digital systems, this study discussed how contents for social memory can be stored and used in a digital system.

이호신(한성대학교) pp.151-174 https://doi.org/10.14404/JKSARM.2016.16.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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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예술은 상이한 역할을 담당하는 사람들의 집합적인 참여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종합예술로, 다차원적인 맥락을 가지고 있다. 공연예술기록의 정리와 기술 과정에서 반드시 표현이 되어야 하는 맥락을 작품과 공연기획의 관계, 공연기획과 개별공연의 관계, 공연과 생산자의 관계, 기록과 기록의 관계, 공연과 기록의 관계로 상세하게 분석하고, 이러한 맥락을 논리적으로 표현하기 위한 방법론으로 각 요소별 관계 구성에 의한 계층형 구조를 제안하였고, 기록의 내적 관계를 표현하기 위한 기록정리의 계열화 모형을 제안하였다.

Abstract

Performing arts are composite art forms made through the collective participation of people who are responsible for a variety of roles with a multidimensional context. This study presents an analysis of the context to be expressed in the process of the arrangement and description of records of performing arts, with a focu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erformance work and performance planning, the relationship between performance planning and individual performance, the relationship between performance and people who participated in the performance, relationship between records and records,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performance and records. With this, this study proposes a logical hierarchical structure that is required to express the context of the inner relationship of performing arts archives. It also suggests a model of sequential organization to describe the inner logic of the relationship between records and records.

신지유(동의대학교 대학원 기록관리전공) ; 정영미(동의대학교) pp.175-193 https://doi.org/10.14404/JKSARM.2016.16.1.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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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맵은 방대한 양의 정보를 의미론적 연관관계에 따라 분류, 조직하여 탐색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검색을 제공하기 위해 제안된 도구이다. 본 연구는 대학의 교직원들이 학사행정 대학기록물 검색시 의미기반 검색을 통해 보다 적합한 검색 결과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토픽맵 기반 대학기록물 검색시스템을 설계한 것이고 그 과정을 보여준다. 본 연구를 위해 D대학의 2년간 학사행정 기록물들이 사용되었고 의미관계를 구조화하기 위해 대학의 업무 기능 분류표를 참조하였다. 온토피아 옴니게이트를 사용하여 토픽맵을 구축하였다. 대학의 학사행정 관련 기록물의 토픽은 총 626개로 나타났고, 토픽 타입은 학사업무, 교직원, 학적, 대학, 학생, 기타로 구성하였다. 관계는 토픽들간의 연관으로 6개 유형이 나타났고, 어커런스 타입은 등록구분, 등록번호, 등록일, 수신자, 제목, 기안자, 분류번호 등의 7개로 정의하였다. 본 연구에서 설계된 토픽맵 기반의 검색시스템의 관계적 속성은 대규모 기록물을 쉽게 탐색하고 지식의 우연한 발견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Abstract

A topic map was designed as an efficient information retrieval method that is optimized for classification, organization, and navigation through the use of a semantic link network above information resources. With this, this study aims to design a topic map-based university archives retrieval system to provide the relevant information retrieval. For this study, electronic records that relate to the academic administration within two years of D university were collected, and topic map editing was carried out with Ontopia Omnigator. Topics were classified according to their functional analysis of academic administration. In the end, the number of topics was finalized as 626, with 6 types in general: academic work, staff, college register, student, university, etc. Association was separated into six types as well, which were formed with consideration to the relationships among topics. In addition, there are seven occurrence types: register class, register number, register date, receiver, title, creator, and identifier. It is expected that the associative nature of the designed topic map-based retrieval system in this study will make navigation of large records easy and allow incidental discovery of knowledge.

정우철(명지대학교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 이해영(명지대학교) pp.195-221 https://doi.org/10.14404/JKSARM.2016.16.1.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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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정보서비스에 대한 인식이 낮은 현실 속에서 이용자들의 기록정보서비스 평가는 기록관에서 이용자들의 실질적 요구를 파악함으로써 서비스 개선을 위해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해줄 수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비슷한 이용자군을 이루고 있으며 이용자 간 상호작용이 원활한 대학기록관의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통한 서비스 평가를 실시하였다. 다양한 서비스 평가도구를 분석하여 설문지가 작성되었으며, 2015년 4월부터 10월까지 총 13개 대학기록관에서 113명이 설문에 응하였다. 설문결과는 적합성 검증을 통해 4개 영역(이용결과, 기록관정보제공, 기록관접근성, 상호작용)의 평가 척도로 재구성되었으며, 이에 대해 T검정, 상관분석, 회귀분석 등을 실시하였다. 이용자들은 상호작용영역에 대해서는 높게 평가한 반면, 기록관정보제공영역은 상대적으로 낮게 평가하였다. T검정 결과 검색 웹사이트를 구축한 기관 및 전자시스템으로 기록을 관리하는 기관이 세부영역에서 이용자에게 더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회귀분석 결과 상호작용영역 및 기록관정보제공영역에 대한 평가결과가 이용결과에 대한 평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Abstract

In a situation where the recognition of archival services remains minimal, an evaluation of archival information services by users could provide a better understanding of users’ practical needs and present helpful information for improved services. A service evaluation by users using questionnaires was conducted in university archives, which can similarly categorize their user groups and have frequent interactions with the users for the provision of services. Questionnaires suitable for the evaluation of university archives were developed based on the review of the evaluation tools in archival information services. From April to October 2015, 113 users’ evaluation results were collected from 13 university archives. As a result of goodness of fit tests, the users’ service evaluation items were categorized into four parts: Use Results, Provision of Information on Archives, Accessibility to Archives, and Interaction. For those four parts, evaluation by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correlation analysis, and regression analysis were conducted. Users evaluated Interaction parts highly while they were less satisfied with Provision of Information on Archives. T-test results showed that university archives with search engines and with electronic records management systems were evaluated higher than archives without such technology. In the regression analysis, the Interaction and Provision of Information on Archives parts were found to have an influence on the Use Results part.

박지영(한성대학교) pp.223-245 https://doi.org/10.14404/JKSARM.2016.16.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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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A의 CBPS에서는 지난 20여년간 ISAD(G)와 ISAAR(CPF)와 같은 기록물 기술표준을 개발해 왔다. 그리고 최근에 ICA는 새로운 조직인 EGAD를 구성하여 기존의 기록물 기술표준을 통합하고 있다. EGAD가 개발 중인 기술표준의 명칭은 ‘Record in Context’(RIC)이며, 개념모형과 온톨로지로 구성된다. 그런데 EGAD는 RIC의 개발을 위해 ICA의 기존 기록물 기술표준뿐 아니라, 호주나 스페인, 핀란드에서 최근에 개정된 기록물 기술표준과 박물관 및 도서관 분야의 협력을 통해 개발된 FRBRoo도 참고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국제적인 기록물 기술표준의 개정 동향을 살펴보고, 이와 같은 동향이 국내의 기록물 기술표준의 발전에 주는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기록물의 기술표준은 표준화된 기술요소의 정확한 입력지침을 넘어서, 상위의 개념틀을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유연한 기록물 기술과 데이터 공유가 용이한 온톨로지를 제공하기 위해 개선되고 있었다. 앞으로는 국내의 기록물 기술표준도 정보환경의 변화를 수용하고, 문화유산관리기관 간의 협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발전해야 할 것이다.

Abstract

Previously, the International Council of Archives (ICA) provided the General International Standard Archival Description (ISAD(G)) and the International Standard Archival Authority Record for Corporate Bodies, Persons and Families (ISAAR(CPF)) for the systematic archival description by the Committee on Best Practice and Standards. Recently, the new conceptual model and ontology, which is called “Record in Context” (RIC), is being developed by the ICA Experts Group on Archival Description (EGAD). For developing the new archival standard, ICA EGAD has referenced the archival standards of Australia, Spain, and Finland, as well as the FRBRoo integrated model of the museum and library fields and the legacy ICA’s descriptive standards. This study, therefore, examined these international trends on the archival descriptive standards and derived a number of suggestions for improvement. As a result, descriptive standards are changing from the guidelines for the standardized archival description to the upper conceptual model and ontology for the flexible archival description and sharing of archival metadata. There is a need to adapt the change of the information environment and promote cooperation among cultural heritage institutions.

한국기록관리학회지